포낙보청기는 주 고객층이 30~40대 주부들인 홈쇼핑에서 60대 이상이 주 고객층인 보청기를 판매해 방송 전부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포낙보청기는 ‘Audeo S SMART Ι’ CRT형 보청기가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시간 80분 동안 3천 2백여콜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주문 및 문의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귓속형의 보이지 않는 외관과 귀걸이형의 강력한 성능 및 출력 등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결합해 귓속형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출력의 한계와 피드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포낙보청기만의 프리미엄 기능인 주파수 압축 기능과 경도·중도·고심도난청까지 보다 넓은 범위의 난청을 아우르는 3종류의 리시버(스탠다드형, 파워형, 슈퍼파워형) 제공,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개의 프로그램으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뜨거운 반응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신동일 포낙보청기 대표는 “동일 사양의 제품보다 저렴하면서 프리미엄급 기능을 장착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홈쇼핑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청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 소비자가 좋은 보청기를 고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