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의상도 명품 …그림 팝아트 작가 작품

2013-0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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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인기가요캡처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녀시대 무대의상의 그림이 팝아트 김지희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현재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최고의 걸그룹답게 명품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소녀시대는 김지희 작가와 콜라보리에션을 통해 의상을 탄생시켰다.

김지희 작가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음악과 스트리트 힙합패션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느껴지는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고려했다"고 작품의도를 설명했다.

김지희 작가는 마이애미 아트아시아 아트페어, 뉴욕 레드닷 아트페어 등 국내외를 비롯해 100회의 전시회를 가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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