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화재...부인은 숨지고 남편은 화상입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밀양시 한 주택에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오후 8시55분 경 경남 밀양시 A(53)씨의 주택에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불은 약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진화되고 난 뒤 A씨의 부인 B(5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또한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