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이란의 핵 협상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은 16~17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 측과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다음달 12일 테헤란에서 다시 만나 합의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