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인도 정부가 경유 가격을 매달 인상할 예정이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국영정유사가 세금을 제외한 리터당 경유가격을 0.45루피(약 9억원) 올리도록 허용했다. 국영 정유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적자를 감축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인디언오일, 바라트 페트롤리엄 등 국영정유사는 경유를 리터당 47.15루피에 판매, 10루피의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