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주연 박수건달.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박수건달’이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 점유율(이하 예매율) 20.2%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최근 누적관객 500만 명을 넘어선 ‘레미제라블’은 예매율 14.3%로 지난주에 비해 예매율이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이어 리 안 감독의 3D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예매율 13.3%로 지난주와 비슷하게 4위를 지켰다.
17일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잭 리처’는 예매율 12.2%로 5위에 올랐다.같은 날 개봉한 쓰나미 소재의 재난영화 ‘더 임파서블’은 예매율 8.5%로 6위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타워’는 예매율 6.1%로 지난주에 비해 예매율 순위가 몇 계단 내려갔다.
이번주 개봉 영화는 ‘몬스터 호텔’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잭 리처’ ‘로봇 앤 프랭크’ ‘더 임파서블’ ‘위대한 밀로크로제’ ‘텍사스 킬링 필드’ ‘하이라이프’ ‘ ’맥시멈 컨빅션‘ ’배꼽‘ ’베드‘ 등 11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