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원내 교직원과 외부에서 후원해준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료봉사단 출범 6주년을 맞아 사업단의 새로운 이름을 발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농촌의료봉사, 찾아가는 어린이병원, 특수학교 건강검진,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원내 교직원과 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NH 농협생명, 신한은행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공공의료가 더욱 높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경남 합천, 인천 강화, 전남 완도, 강원 평창 등 농촌 지역마을과, 어린이 보육원, 특수학교를 다니며 총 1010명의 봉사단원이 2만3305명을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