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종합> 권재진 법무부장관 外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1월 16일(수) 해외 도피 사범 국내송환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출국해 한·말레이시아 범죄인인도조약 서명 및 말레이시아 내무부장관 및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장관과의 회담을 가진 후 1월 20일(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권 장관은 1월 17일(목) 말레이시아에서 히샤무딘 툰 후세인(Hishammuddin Tun Hussein) 내무부장관과 ‘한·말레이시아 범죄인인도조약’에 서명하고, 범죄인 강제송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적 공조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16일 아시아투데이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정 전 장관은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했으며, 철도청장,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 등을 거쳐 2008년 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국토해양부 장관을 지냈다.

▲최동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5일 대구시 양궁협회장에 취임했다. 1983년 창립된 대구양궁협회는 대구지방경찰청장이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에서 꾸준히 메달을 따 지역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14~15일 중국 상하이 푸둥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그레이터 차이나 콘퍼런스 2013’에 참가해 ‘한국의 녹색교통정책과 녹색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 미래녹색교통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홍 원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투자기회와 환경을 논의하는 이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고속열차 등 첨단 녹색교통기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