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왼쪽)은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가운데), 이원철 서울시립교향악단 경영본부장과 16일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조인식을 갖고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 <서울시향의 베토벤 사이클>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연을 8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서울시향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 공연 기립박수를 받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아시아 최초로 도이체그라모폰(DG)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정상의 교향악단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흥식 하나금융그룹 사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서울시향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이 같은 장기 후원이 기업 메세나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