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진희, 손에서 놓지않는 '열혈 대본 사랑' 빠져

2013-01-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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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진희, 손에서 놓지않는 '열혈 대본 사랑' 빠져

지진희 열혈 대본 사랑 (사진:크레아웍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대풍수' 지진희가 대본을 정독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인 '이성계'에 한껏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지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지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두 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이성계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지진희는 평소 촬영장에서 촬영 쉬는 시간이나 대기 시간 동안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을 정도로 열렬한 작품 사랑을 보여왔다고.

쉼없이 연습하는 그의 노력은 최근 시청률 반등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기 경력 14년에 빛나는 베테랑 연기자임에도 항상 기본을 중시하며 끊임 없이 노력하는 지진희의 모습이 너무나 존경스럽다"며 "항상 열정적인 모습으로 작품에 임하는 그로 인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또한 그 에너지를 받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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