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80여명의 노점상인을 남중동지점으로 초대해 차와 과일, 떡 등의 다과와 함께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번 방한복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축하화분 공매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기반으로 했다. 화분을 기부한 임원 및 임원 배우자들이 직접 시장을 돌며 노령의 노점상인들에게 방한복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새해에도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서 떡국나눔행사, 110개 봉사팀 전원이 참여하는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기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