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는 오염된 자연환경의 복원을 위해, 올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으로 9개 단체에 1억9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용인의제21’외 8개 민간환경단체 들이다. 지원사업은 주부 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 , 환경관련 공모전, 환경시설 탐방·견학프로그램, 주민환경의식 계몽사업,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야생 동·식물 보호 및 포획과 관련된 지원활동사업 등이다. 지난 2000년부터 운용을 시작한 환경보전기금은, 현재 75억여 원이 조성돼 매년 발생되는 이자로 각종 환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