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신의 나라, 인도로 가는 락스타(樂star) 챌린저' 행사를 통해 선발된 27명의 대학생 락스타 챌린저 4기 원정대가 인도 북부지역으로 탐험을 떠난다.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 연 2회 진행되는 국민은행의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1년 여름 1기 챌린저들의 몽골·네팔 원정을 시작으로 2기 아프리카 케냐·뉴질랜드, 3기 동유럽·발칸반도 탐험이 실시된 바 있다.
이번 인도 북부지역 탐험은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챌린저 4기는 찬란한 인더스문명, 힌두교 및 불교의 발생지인 인도에서 갠지스강 뿌자의식, 사막 캠프, 요가, 야간열차 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여행국 현지 대학생들을 만나 상호교류 및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서울 11개점, 수도권 6개점, 충청권 9개점, 영남권 10개점, 호남권 5개점 등 총 41개의 '락스타 존'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