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본인 제공 |
18일 싱글 '록스타' 발매를 앞둔 트랜스픽션은 앨범 발매를 큰 액땜을 하게됐다. 인천 모처에서 타이틀곡 '록스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트랜스픽션은 소음을 듣고 나온 조직폭력배의 협박과 난동에 깜짝 놀랐다.
현장 관계자는 "주거지역이 아닌데다 촬영 허가를 받은 상황이었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험상궂은 조직폭력배가 찾아와 놀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이 중단되고 멤버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알게 된 조폭은 경고후 자리를 떠났고, 트랜스픽션은 대형 스피커 대신 소형 휴대기기를 사용해 작업을 마쳤다. 멤버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스태프를 안심시켰다.
트랜스픽션의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쟈니브로스가 참가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