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따르면 초난강은 14일 '무릎팍 도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녹화에는 평소 친분있는 차승원이 우정출연할 예정이다. 초난강과 차승원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는 외국인 게스트는 미국 영화감독 위쇼스키 남매에 이어 초난강이 처음이다. 일본스타로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초난강은 대표적인 친한파다. 1988년 데뷔해 올해 39살인 초난강은 2002년 한국에서 활동했다. 당시 앨범 '정말 사랑해요'를 내고 국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초난강은 한국어 관련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녹화는 27일 진행되며 방송날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