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12일 오전 11시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에서 탱크 안에 들어 있던 염화수소가 누출됐다.소방 관계자는 “염화수소는 200t 규모의 탱크의 배관에 금이 가서 누출됐고 누출양이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염화수소는 수용액을 염산이라고 부르는 유독 기체다. 사고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