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학생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북쪽 컨 카운티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컨 카운티 태프트 고등학교 과학과 2층 교실에서 학생 한명이 샷건을 발사했다. 학생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총을 쏜 학생은 20분만에 붙잡혀 경찰서에 구금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