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회장, 북한에 인터넷 개방 촉구

2013-01-10 21: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북한 정부는 국민이 인터넷을 쓰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10일 북한 방문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강도 높게 북한에 인터넷 개방을 촉구하며 북한의 폐쇄적 인터넷 환경을 지적했다.

슈미트 회장은 “세계는 점점 연결되고 있다”며 “(북한) 정부가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슈미트 회장은 지난 7일 북한 방문 전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며 일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