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럭비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됐다.
신 회장은 “임기 4년 동안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 2012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연맹과의 외교력도 강화해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럭비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운영이 원활하도록 재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이날 지난해 경기력이 우수했던 부천북중학교, 백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KEPCO 등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