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챔피언십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 및 재능과 끼를 보유한 대학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삼성SDS는 재능과 끼를 보유한 우수 IT인력을 조기에 발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48개 동아리 중 중간평가를 통과한 8개 학교·12개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이들 동아리들은 프로그래밍·로봇·해킹 등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시연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희대학교 수리 프로그래밍 동아리 수풀러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인턴 실습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삼성SDS는 올 하반기 '제 2회 소프트웨어 동아리 챔피언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