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선 재검표(수검표)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청원하려면 소개 의원이 있어야 되는데 시민 청원단이 저보고 하라시길래...군말없이 제가 맡기로 했다”며 “다음 주 월요일(14일)에 청원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저는 재검표 국회청원 형식절차상 필요한 소개의원일 뿐, 제가 조사하는 것도 아닌데 과도한 기대와 환호는 자제해 달라”며 “적절성 여부와 조사는 행안위에서 한다”고 했다.
국회법에 따르면‘국회에 청원을 하려는 자는 의원의 소개를 얻어 청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