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동절기 지속적인 한파에 따른 전력사용량 급증과 일부 내륙지역의 원자력 발전 가동 중단 등으로 예비전력이 부족하여 국가 전체적인 전력수급 상황이 매우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계획에 맞춰 실시돠고 있다.
민간부분에서는 자율적으로 절전훈련으로 참여하고, 도나 공공기관에서는 의무적 절전과 비상발전기 가동 대응훈련으로 실시된다.
의무 절전시에는 불가피한 시설을 제외한 전체 사무실의 조명, 컴퓨터, 사무기기, 난방기, 전기설비 등 전원을 차단하게 된다.
이어 ▶오전 9시40분 관심단계 발령하고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시작 ▶오전 10시 경계단계 발령되면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단전 실시 ▶오전 10시20분 훈련 종료하게 된다.
한편, 실제 비상발전기 가동은 500kw이상 보유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