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다하누가 운영하는 축산물종합쇼핑센터 ‘AZ쇼핑’은 8일 경기도 화성 동탄에 세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소·돼지·닭·오리·양 등 모든 축산물을 전국 최저가로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하누 AZ쇼핑은 지난 2011년 판교와 수진역에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연일 매출 기록 행진을 이어 나갔다.
동탄점에는 한우, 돈육, 계육, 양념육, 햄, 소시지 등 고기의 모든 종류가 구비돼 있으며 각종 부대 품목들도 함께 취급해 원스톱쇼핑 매장으로 운영,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2층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즉시 맛 볼 수 있는 식당코너가 마련돼 있다.
매장 앞에 고객 분들이 직접 쌀, 야채, 고기, 숯, 그릴, 음료, 주류 등을 준비해 즐길 수 있는 무료 자율 바베큐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AZ쇼핑’ 동탄점에서는 15일간 매일 한우와 국내산 돼지 세 마리를 반에 반값에 만나볼 수 있는 파격 특가 행사가 진행된다.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00g을 기준으로 다하누의 인기 한우 구이 상품인 등심, 안심, 채끝, 안창살 등의 품목을 2780원에 판매하며 불고기, 국거리, 장조림 등의 정육 상품은 1580원에 제공한다.
몸보신 대표 상품인 사골, 우족, 꼬리, 도가니 등이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인 880원에 판매된다.
또 국내산 돼지 목살, 항정살 등을 880원에 판매하고 삼겹살, 등심, 안심 등의 상품은 580원에 제공한다.
여기에 영월 다하누촌에서 산지 직송한 신선한 육회와 육사시미 한접시가 각각 5,800원에 제공되며 품목에 제한 없이 고기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100% 국내산 돼지 불고기 1팩을 무료로 증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