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새해 들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한파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7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0.1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이 0도를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9일 만이다. 그 사이 지난달 30일과 새해 첫날인 1일 낮 한때 수은주가 0.0도를 가리켰지만 몇 분 만에 다시 영하로 떨어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산 7.1도, 포항 5.8도, 대구 4.6도, 전주 2.4도, 수원 1.1도, 대전 1.0도, 청주 0.8도 등으로 강원 영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