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타고 '세계 최대 7인제 럭비 축제' 보러 홍콩 가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세계 최대의 7인제 럭비 축제 ‘홍콩 세븐즈’의 티켓을 포함한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지난 30년 간 공식 스폰서로서 후원을 해 온 캐세이패시픽이 올해에도 메인 스폰서가 된 것을 기념한 프로모션이다.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7인제 럭비 경기인 ‘홍콩 세븐즈’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 동안 개최된다. 특히 올해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팀이 참가한다.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역동적인 현장 경기관람은 물론,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캐세이패시픽 홍콩 세븐즈 패키지는 홍콩 세븐즈의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3일 관람권과 항공권으로 이뤄진 패키지를 기본으로 하며 숙박은 추가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홍콩 세븐즈 3일 관람권과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 가능한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79만4700원부터이며 호텔 숙박권(3박 혹은 4박)까지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110만3700원부터다.

항공권과 관람권만으로 구성 된 패키지는 3월 8일까지, 숙박이 추가 된 패키지는 2월 15일까지 구입해야 하며 두 패키지 모두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단 발권일, 환율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문의: 공식 판매 여행사 내일여행(02-6262-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