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5일 오전 8시58분(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경 미국 알래스카주 해안의 태평양에서 진도 7.7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지는 알래스카 크레이그 서부에서 102km 떨어진 곳이다.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현재 대규모 쓰나미 위험은 없는 상태”라면서도 진앙지 근처의 알래스카 해안에 지역 경보를 발령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