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두 수장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연초부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금융 공약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 반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박 당선인의 공약에 맞춰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