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연천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철폐의 완화 노력과 경원선 전철연장사업, 3번국도와 37번국도 확포장사업 등 교통인프라 확충사업, 남북청소년교류센터, 한국건설기술원SOC다이어트센터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백학산업단지 분양율 제고를 비롯하여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고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공공일자리 지원 등으로 고용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대산 평화체험특구내 병영체험시설, 야구장건립,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 고랑포구 및 1.21침투로 조성사업, 질 높은 DMZ 국제음악제 유치 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친환경 관광.레저산업을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비전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