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층에 대해서도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소비자의 권익 강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카드론 등 상품별 표준약관을 제정하고,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모범규준 등을 엄격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해외자료 조사 등 조사연구 부문을 강화해 회원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신사업 발굴을 통한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협회가 업계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는 우리 업계에게 큰 시련의 해가 되겠지만, 업계는 시련에 당당히 맞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열정과 신념으로 시련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