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브라질 국민들은 새해 자국의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의 한 여론 조사기관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지난해보다 새해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38%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더 나빠질 것으로 본 응답자는 13%였다.지난해 1월 같은 조사에서는 3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 비율은 46%, 37%, 13%로 나왔다. 지난해 저조한 성장에도 브라질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