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치료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 어린이 환자를 돕고자 서울의료원에 의료비 2000만원과 헌혈증 493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의료비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적립하는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은행이 매칭 그랜트 방식(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기업이 후원금을 내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