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내년 상장은행 불량대출 920억 위안 늘어날 것

2012-12-26 10:56
  • 글자크기 설정

http://kr.people.com.cn/203087/8070458.html

[<동방조보(東方早報)>]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번 주가 상승 이후에도 은행주는 아직도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중국인 대상 주식 은행주가 특히 성장 잠재력이 많다고 밝혔다. 경제 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번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일어나는 주가 조정이 오히려 투자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CICC는 또한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는 은행들이 불량 대출 점검에 나서는 기간으로 CICC 측의 추산에 따르면 2013년 상장 은행들의 불량 대출 증가 금액이 약 920억 위안(약 16조 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불량 대출의 증가와 주가 상승은 서로 대치되지는 않으며, 불량 대출은 지행지표인 데 비해 주가는 종종 경제와 불량 대출에 앞선 사전 피드백으로 보기 때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