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신입사원 136명은 입사교육의 일환으로 33.9㎞ 새만금 방조제를 도보 횡단했다.18일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인 새만금 사업과 한국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횡단을 계획 했다’고 밝혔다. 허유경(27)씨 신입사원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새만금 방조제의 규모와 우리 기술로 이를 완성해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공사 직원으로 대한민국의 새 미래를 여는 새만금 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