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바로 인기상을 받은 이와모토 다가꼬(일본)씨와 교구 작품상을 수상한 올매도 조라린(필리핀) 씨와 현방(중국)씨가 그 주인공.
심사위원들은 이들이 강사과정을 마친 지 6개월도 안된 참가자들이라는 데 놀라워하며, 강의 자세나 자료 준비 등 강사로서의 자질이 보이며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높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인 “ 결혼이민여성 세계문화체험해설사 양성 과정”수료생.
세계문화체험해설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무료 지원 사업으로서, 결혼이민여성에게 자국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문화체험해설사로 양성한다.
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4개국 여성 20명을 모집해 지난 3월26일 부터 5월 11일까지 140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수료율 90%인 18명이 수료했고, 현재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다문화 강사와 여행사 사무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