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가을철 도로청소에서 수거된 낙엽을 은현면 하패리 소재 농장과 연계하여 쓰레기로 처리하지 않고 농장에 공급하여 퇴비로 사용하고 있어 농가와 공단 모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낙엽과 쓰레기를 확실히 분리하여 수거함으로서 농장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낙엽의 퇴비화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면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함부로 쓰지 않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