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동절기 서민들 따뜻한 겨울나기 나서

2012-12-04 08: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동절기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겨울철 연료의 원활한 수급, 생활민원처리, 화재예방, 설해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7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경로당·독거노인 난방비지원, 저소득층 연탄수급 등 47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숙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쉼터 2곳과 상담센터도 운영, 일시보호, 상담, 무료 진료,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의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염화칼슘 7,396톤, 모래 500㎥ 등 설해예방 시설과 전용제설차 등 135대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공무원 비상대비태세도 확립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