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엘가의‘위풍당당 행진곡’과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이 연주됐으며, 군포프라임필 단원들이 협연자로 일부 참여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의 12월 월례조회 식전행사로 개최됐으며, ‘꿈의 오케스트라_군포, 행복이 가득한 오케스트라’가 창단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복이 가득한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 음악을 통한 사회복지) 사업 추진에 따라 군포에 거주하는 37명의 초등학생을 선발해 지난 6월 창단됐다.
시는 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능개발 및 자긍심·자존감 고양, 공동체 문화 경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