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동절기를 맞아 그동안 남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운영중이던 자전거 대여소를 내달 1일부터 3개월동안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영하로 떨어지면서 자전거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을 중단했다.군은 내년 3월부터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남한강 자전거도로는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 몽양여운형 기념관, 곤충박물관, 군립미술관 등을 관람하고, 전통 재래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연결돼 많은 이용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