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180개사 지원과,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추진으로 화성시 거주자 중소기업 취업 보조금 지원, 민간제안 개발 방식으로 준산업단지 지구 4개소 지정 등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 16개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토록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 개발해 측정하고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고.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응모한 19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시, 도농복합시, 자치구, 군지역으로 구분하고, 인구비율에 따라 모두 7개 유형으로 분리해 그룹별로 8월부터 10월까지 심사했다. 화성시는 인구20만 이상 도농복합시 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가 이번 생산성대상에 처음으로 응모해 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며, "도시 경쟁력과 도시 성장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