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홍성칠(54) 변호사를 임명했다.신임 홍성칠 부위원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30회 대구지법 상주지원장과 서울고등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로직의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홍 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를 하고 법적 분쟁과 관련한 조정과 판결 경험이 풍부하다"며 "행정심판 분야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