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게임기구 증설로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대신

2012-11-26 06: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강원랜드에 대해 카지노 증설로 인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4%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지난 23일 정부로부터 카지노 증설 허가증을 공식 접수했다”며 “내용은 카지노 영업장 면적 6354㎡에서 1만1824㎡로 86% 증가, 게임기구수 1092대에서 1560대로 43% 증가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증설 세부 내역은 테이블 132대에서 200대로 52% 증가, 슬롯머신 960대에서 1360대로 42% 증가한다”며 “강원랜드는 증설에 따라 2013년 매출액은 1조5559억원, 영업이익은 49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2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