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는 최근 국회에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법안’이 폐기된데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협회는 “골프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경기장인 골프장에 입장하는 골퍼들에게 사치세 개념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자 대통령선거를 앞둔 정치적 판단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골프가 스포츠라는 상식이 세제는 물론 법제도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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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의 새 골프백 |
◆미즈노골프는 ‘투어 스프리트 MP 310’ 골프백을 내놓았다. 잡고 들기 쉬운 밸런스 핸들 기능으로 골프클럽이 빠지지 않고 균형잡힌 각도를 유지한다고 미즈노측은 설명한다. 또 어깨 벨트를 세 곳에서 고정시킴으로써 안정된 자세로 들고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56만원. ☎(02)3143-1288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는 SBS골프와 함께 지난주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투어스테이지 소속 연예인과 프로골퍼들이 참여했다. 프로들은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았고 참가자들을 위해 원포인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익금은 안나의 집, 고려대학교 의료원,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