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장비용 낮추기 돕는다"

2012-1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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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22일 절임배추를 10㎏ 한 박스당 1만8900원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추·무·쪽파·김장용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김치 제조업체 종가집이 만든 김장 속(5㎏)을 4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전년보다 값이 2배가량 뛴 배추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1포기당 18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고춧가루, 생굴, 새우젓 등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최근에 절임배추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점임배추를 최대 물량으로 준비하는 한편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양념 채소 등 김장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김장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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