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빈 은퇴선언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코믹연기의 대가 미스터빈이 은퇴를 선언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완 앳킨슨은 "'미스터 빈' 시리즈가 내게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점점 그 캐릭터에 흥미가 떨어진다. 신체적으로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과는 별개로 바보 연기를 하는게 부끄러웠다"고 털어놨다.
로완 앳킨슨은 1989년부터 시작된 '미스터 빈'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