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KB투자증권은 최근 가격 매력이 커진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21일 KB투자증권 김수영 연구원은 “7월 이후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로 배당주가 주목받으며 배당수익률 저하로 배당주의 매력이 훼손됐다”며 “단, 최근 (일부 배당주가)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연구원은“연말 배당수익률이 2.7% 이상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KT&G, KT, 웅진코웨이, 한전KPS, 한라공조, 휴켐스, 동서, 신도리코, 대덕전자, 한샘, 한국쉘석유 등이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