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문래동 영일시장에 대한 환경 정비 사업을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영일시장은 김장철 주요 품목인 배추와 무 등을 주로 판매하는 도매시장이다. 구는 도매 거래가 주로 새벽 시간대에 이뤄지는 것을 감안해 정비 기간 매일 오전 7~11시 시장 주변의 도로 무단 점용·불법 주정차·폐기물 무단 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각종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안내방송을 통해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상습적인 도로 무단 점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