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재난본부는 “폭설대비 염화칼슘, 모래 살포기를 배치하는 등 예년 보다 두발 앞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재난본부는 기온 급강하에 따른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21일까지 도내 권역별 중심소방서(광주, 부천, 평택, 의정부)에 염화칼슘 340톤, 모래 170톤, 살포기 68점을 긴급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겨울이 일찍 찾아옴에 따라 서둘러 제설장비를 배치하게 됐다.”며“경기도의 한발 앞선 재난대응 시스템에 따라 각 권역별 소방서를 중심으로 완벽한 제설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