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제1차 한-콜롬비아 고위정책협의회가 오는 20일 서울에서 첫 개최된다.1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양국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통상·투자, 국방, 과학기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한-콜롬비아 고위정책협의회는 지난해 9월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했을 때 양국 합의로 설립돼 수교 50주년인 올해 첫번째 회의를 열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