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정부는 1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자지구를 통치하는 이슬람 무장정파)간 무력충돌과 관련해 현지에 체류하는 교민에게 안전주의를 당부했다.외교부는 “현지 공관이 교민들과 계속 연락하면서 공습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진행 상황을 보면서 필요 시 추가적인 안전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역은 여행제한(여행경보 3단계) 및 여행자제(2단계)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