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샌디 등으로 크게 늘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등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7만8000건 증가한 43만9000건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면서 지난 2005년 9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샌디 등에 의한 일시적 증가지만 회복조짐을 보이던 고용 사정이 다시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